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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1958년 팝송 (25)
Pop History
설명이 필요없는 미국의 대가수 Tony Bennett의 Firefly가 1958년 9월8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 88위로 데뷔했습니다. 경쾌한 재즈 풍의 Firefly에서도 Benett의 유려하고 안정된 목소리는 빛을 발합니다. 찬란한 햇볕 같다가도 다정한 속삭임처럼 다가오는 Tony Bennett의 노래 소리... 오늘은 그 중에서도 특별히 흥겨운 곡 Firefly를 함께 들어볼까요... https://youtu.be/tCRc72qvXRo?si=LnSkTcKRS167qISU
오늘은 멋진 컨트리 곡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미국 컨트리 뮤지션 Ray Price의 Invitation To The Blues. 이 곡은 1958년 9월8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 92위로 데뷔했습니다. Ray Price의 뛰어난 가창력과 동료 뮤지션들의 멋진 연주와 백보컬은 듣는 이에게 참으로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자 그럼 오늘은 1958년의 훌륭한 컨트리 곡 Invitation To The Blues를 함께 감상해볼까요... https://youtu.be/36h-ROhzfWM?si=8Ei5CORpoAeK0-dQ
미국의 보컬 그룹 The Jamies의 Summertime, Summertime이 1958년 8월18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 74위로 데뷔했습니다. 마치 Beach Boys와 같은 여름 풍의 경쾌한 음악을 구사하는 The Jamies. 특히 여성 보컬의 다소 어리고 귀여운 하이 톤이 인상적입니다. 자 그럼 오늘은 1958년 여름의 미국으로 건너가 힘든 일들 잠시 내려놓아볼까요... https://youtu.be/TK_z73tVbgU?si=se8vWn3iCgRTcpks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인 Betty Madigan의 노래 Dance Everyone Dance가 1958년 8월18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 88위로 데뷔했습니다. 제목이 말해주듯 기본적으로 흥겹고 춤추기에 좋은 이 곡은, 역설적이지만 어딘가 러시아나 슬라브 쪽 느낌이 나며 좀 슬픈 구석도 가지고 있는 그런 음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젊은 여가수 Betty Madigan의 경쾌한 보컬이 곡에 드리운 그 일말의 슬픔과 우울을 많이 가려주고 있기는 하지만요... 춤이며 노래란 인간이 자신의 고통이나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하나의 치유방법일까요... 그야 어떻든 오늘은 잠시 일상의 번뇌를 잊고, 춤추라 초대하는 노래 Dance Everyone Dance를 함께 들어볼까요. https://yout..
미국의 여가수 Janice Harper의 Devotion이 1958년 8월18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 89위로 데뷔했습니다. 대단한 가창력의 소유자인 Janice Harper. 오늘 소개하는 곡 Devotion에서도 그녀의 드라마틱한 창법은 곡의 구성과 잘 어울리며 마치 뮤지컬이나 오페라의 잘정부에서 부르는 노래를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자 그럼 오늘은 시원시원하게 외치는 싱어 Janice Harper의 열정이 담긴 곡 Devotion을 함께 들어볼까요... https://youtu.be/6tfqpDraUT0?si=lzwBH4CUGQHVWkDY
독특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미국의 락앤롤(Rock and Roll) 뮤지션 Jody Reynolds의 Fire Of Love가 1958년 8월18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 94위로 데뷔했습니다. 이 곡의 어둡고 도발적인 분위기는 마치 내면에서 타고 있는 불처럼 위험하고 매력적인 느낌을 줍니다. 시끄럽게 소리지르는 대신 은근하게 암시하는 곡, 하지만 확실하게 도발하는 곡... 자 그럼 야성을 지닌 락앤롤 뮤지션 Jody Reynolds를 기억하며 오늘은 폭발 직전의 화산 같은 곡 Fire Of Love를 함께 들어볼까요.
미국의 뮤지션 듀오 Les Paul And Mary Ford의 Put A Ring On My Finger가 1958년 8월18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 95위로 데뷔했습니다. 재즈, 컨트리, 블루스 등의 장르들로부터 고루 양분을 섭취한 이들의 음악은 1950년대 미국 대중음악의 중요한 성취 중 하나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특히 기타제작자이자 연주자로서 Les Paul은 팝 음악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입니다. 부부인 Les Paul과 Mary Ford는 모두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를 불렀지만, 이 곡에서처럼 Les Paul이 기타를 연주하고 Mary Ford가 노래를 불러 히트한 곡들이 많습니다. 자 그럼 오늘은 Les Paul의 멋진 기타 연주와 Mary Ford의 맑고 기분좋은..
미국의 남성 보컬 그룹 The Gaylords의 "Ma Ma Ma Marie"가 1958년 8월18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 97위로 데뷔했습니다. 이 그룹은 1950년대에 이탈리아 풍의 히트곡들을 만들어내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때로는 가사에 이탈리어와 영어를 함께 섞기도 하면서... 자 그럼 조금은 장난스러운 (짝)사랑의 노래 Ma Ma Ma Marie를 함께 들어보실까요... https://youtu.be/w3K6UuS_5_Q?si=5dSxHjAz_PhXoTd0
미국의 여성 3인조 보컬 그룹인 The DeCastro Sisters의 노래 "Who Are They To Say"가 1958년 8월18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 99위로 데뷔했습니다. 원조 멤버들이 쿠바 출신이었던 The DeCastro Sisters는 원래 라틴 풍의 곡들을 노래했지만, 점차 보편적인 미국인 취향의 음악으로 옮겨가 Teach Me Tonjght 등의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Who Are They To Say는 진한 서정성이 담긴 사랑의 노래인데요, 시원시원한 가창력의 리드보컬과 안정된 화음, 선명하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다소 느린 템포의 곡입니다. 자 그럼 잠시 1958년으로 돌아가 The DeCastro Sisters의 Who Are They To Say를 함..
미국의 컨트리 뮤지션 Faron Young의 노래 "Alone With You"가 1958년 8월11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 51위로 데뷔했습니다. 1958년 8월11일의 핫100 차트에는 컨트리 곡들이 다수 포진해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Alone With You는 맑고 활기찬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Faron Young의 낭랑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멋진 노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자 그럼 한 번 들어볼까요... https://youtu.be/zSmsU76SXDk?si=QNO5V9H6Qp3cyE1o